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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48시간 카운트 다운 들어가나
게시물ID : freeboard_4993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reen-
추천 : 0
조회수 : 48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3/18 10:51:05
후쿠시마 원전, 48시간 카운트 다운 들어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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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 엄민우 | 입력 2011.03.18 09:30 

 
일본 정부의 다각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수치가 줄어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비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프랑스의 원자력산업 연구기관인 IRSN은 17일 일본 NHK방송을 통해 "앞으로 48시간이 중대 고비"라며 "13일 이후로 어떤 대책도 제대로 이행되지 않은 점을 볼 때 전망은 비관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IRSN은 "4호기의 사용후 핵연료 저장 수조가 끓어오르고 있다"며 이번 원전사고를 국제 원자력 사고등급(INES) 기준으로 6등급으로 분류했다. 이는 체르노빌 원전사고의 바로 아래 단계로서 사고등급 중 2번 째로 높은 단계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국제원자력기구(IAEA)도 나섰다. IAEA의 아마노 유키야 사무총장은 "후쿠시마 원전 상황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평가하면서 원자로의 안전 회복을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미국 정부 역시 핵대응팀을 일본에 파견한 데 이어 원전 내부 상황을 탐지하기 위한 무인정찰기도 지원하기로 했다. 

국제사회의 이러한 대응은 일본 정부의 전력공급 부분재개 노력에도 불구하고 후쿠시마 원전 상황이 최악의 대재앙으로 번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 

한편 우리 정부는 교민들에게 후쿠시마 원전 80km 밖으로 대피하고 외출을 삼갈것을 권고했다. 



/[email protected] 엄민우 기자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view.html?cateid=1046&newsid=20110318093025570&p=fnnewsi&t__nil_news=uptxt&nil_id=2

-출처 
한류열풍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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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을 전해야 되긴 하겠지만..
이런 불안한 상황도 전해드려야 하기에
웹 서핑중에 찾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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