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이제 군대를 갈 2학년 대학생이에요...
제가 지금 엄청 고민중이에요...
2주뒤에 이제 군대를 가구요....
고민은 제가 지방사립대 신문방송학과를 다니는데요...
제가 생각하고 배우려고 했던것들이 아니라서
흥미를 느끼지 못했고 성적이랑도 연결이 되더라구요...
저는 글을 어떻게 쓰고 편집을 하는지를 배울려고 온건데
영상의 비율이나 사진의 구성들을 가르쳐 주더라구요,,,,
저는 꿈이 잡지,책의 에디터나 편집가라서 그런것을 알기위해 온거구요....
게다가 디자인이나 패션에 관심이 있어서 그쪽으로 가고 싶기도 하구요...
소설이나 잡지도 매체라서 매체에 관한걸 다루는 신방과를
와서 배우는 것고 괜찮겠다 싶어서 온건데
요즘 주변에서 자꾸 편입했다, 재입학한 경우를 봐서 그런지..
차라리 서울&지방 전문대 편집디자인 관련 과로 재입학 할까 생각중이에요...
재입학 한사람들이 자기가 몸이 너무 힘들어도 너무 행복하다고 하더라구요,
학자금 대출까지 하면서 알바해도 자기가 하고 싶은걸 배우니까
행복하다고 하더라구요,,,,,
군대갔다오면 24살이고 25살에 어떻게 보면 새시작을 하는건데,,
너무 무모할까요,,?
해보신분 있으세요? 지금 덧글이 안달리면 새벽에 한번만 더 물어볼게요..
죄송해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