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시골집에서 석화구워먹는데 뒷마당에서 개냥이 소리가 들려서 찾아보니
누가 버렸는지 아궁이속에 두 눈이 보이더라.
며칠뒤에 또 가보니 희미한 개냥이 소리가 들려서 다시 찾아보니 어미가 없는지 친한척 오지더라.
딸램이 키워보자고 바람넣어 와이프 승인하에 병원 데리고가서 검사해보니 4개월정도 되었고
사랑을 못받으면 바로 죽을수있는 묘종이라 하더라.
어쩔수없이 고민고민하여 가족으로 입양하였다.
오늘부터 집사 1일차이다. 딸램 하나 더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