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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seball_150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석고Ω
추천 : 1
조회수 : 79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11/22 10:09:07
국내프로스포츠 선수들 연봉은 거품이 너무 심하다고 생각된다.
다른 스포츠는 일단 말을 꺼낼 필요도 없다.
국내 최고 프로스포츠 야구만 보더라도 각구단은 모기업이 지원해주는 지원금으로
구단을 꾸려간다. 모기업 지원이 없다면 구단운영은 절대! 불가능..
기아 같은경우도 입장료수입, 유니폼, 기념품등 판매수입 다 합쳐도 50억 남짓...
수익이 아니라 수입이 그정도다. 이걸로 파 선수 한명 잡을수 있는 정도???
모기업 지원금을 제외하면 구단은 100억대의 적자를 내는게 우리 프로야구단의 현실이다.
과연 엔씨소프트가 안정적으로 구단을 유지할수 있을것인가는 당연한 의문점이다.
물론 광고효과를 수입으로 환산시켜 그럴싸한 액수를 선보이는 자료도 있지만,
그것은 그저 노출시간을 기초로 산정한 `숫자'일뿐이다.
사회에 눈치볼일만 없다면 구단 바로 접고싶다는 뒷얘기들이 들렸던것도 바로
이런 현실때문이다.
물론 구단이 수익을 못내는것이 선수 탓은 아니지만,
국내 프로스포츠 현실에 맞는 몸값이 책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프로구단에 소속된 선수들은 그분야, 즉 야구라는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인재들이다.
공부로 따지면 서울대 법대 수석 차석 하는 애들이란 말이다.
그만한 대우를 해줘야 한다는 것도 인정상 당연하지만 국내프로스포츠 현실이
이러한 상황에서 그들의 연봉이 다분이 과한것 또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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