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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5094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lwa
추천 : 1
조회수 : 58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8/30 03:57:56
스무살이구요 띠동갑인 선생님을 좋아해요
미친거같아요
그 분은 저를 여자로 보지도 않으실텐데
그리고 결혼을 생각하실 나이인데 나같은걸 거들떠나 보실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가능성이 희박한거 알고 이제 그만 접고 싶은데 마음대로 안되서 너무 속상해요
괜히 말한번 더 하고싶고 카톡으로 뭐 물어보고 안된다는 걸 알면서도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학원을 관두는 게 답일까요?
잘 될 수도 있는 일말의 가능성은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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