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뮤지컬 명성황후 끝날때 올라오는 <에조 보고서>의 내용
일본에서 "에조 보고서"라는, 편지 형식으로 된 정식 보고서가 있는데 에조라는 사람이 명성황후의 시해 장면을 아주 정밀하게 묘사해놓았다.
먼저 낭인들이 20명 정도 궁에 쳐들어와서 고종을 무릎 꿇게 만들고 이를 말리는 세자의 상투를 잡아 올려서 벽에다 던져 버리고 발로 짓밟았다.
그런데 그게 아니고 명성황후를 발견하자 옆구리 두 쪽과 배에 칼을 꽂은 후 시녀들의 가슴을 다 도려내고 명성황후의 아랫도리를 벗겼다.
그리고 돌아가면서 20명이 강간을 했다.... 살아있을 때도 하고 한 6명 째에 죽어있었는데도 계속 했다.. 시체에 하는것이 시간이고 살아있는 인간에 하는게 윤간인데 명성황후는 屍姦과 윤간을 다 당했다. 그리고 그것을 뜯어 말리는 충신의 사지를 다 잘라버렸다. (에조는 하지 않았다)
어떤 놈들이 한 나라의 황후를 그렇게 대하는가. 이 경우는 고대에도 근대에도 절대 찾아볼 수 없다.
그렇게 한 후 너덜너덜해진 명성황후의 시체에 얼굴부터 발 끝까지 차례대로 한 명씩 칼로 쑤셨다. 죽은 후에도..(이건 에조도 함)
그리고 여자로써 가슴도 도려내는 큰 수치를 당했다.그것을 길거리 서민들이 다 보고있는데서 시행했다.
그 다음에 명성황후 시체에 기름 붓고 불로 활활 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