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지원하려고 이력서 쓰고 있는데...
이력서 쓰려고만 하면 왜 평소엔 없던 반항심이 불쑥불쑥 나타나서 비뚤어지고 싶은지..
저도 쓰는게 귀찮고, 님도 읽는게 귀찮을 터니 그냥 직접 보고 결정하시죠?ㅎㅎ라고 쓰고 싶은 충동이 스믈스믈.....
그러나 이렇게 쓰면 쓰면 합격 불합격을 떠나 회사에 대한 예의가 아니니...
있는 그대로 나를 쓰자니 너무 별볼일 없어 서류 조차 통과 못할것 같고,
그렇다고 과장을 덧붙이자니 어차피 면접에서 뽀록 날거 거짓말은 못 쓰겠고....ㅜㅜ
딜레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