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눈팅만 하다가 어제 가입한 중학교 2학년 남자에요 요즘 정말 되는게 하나도 없는거 같아 여기에 신세한탄이라도 하러 왔어요 제 성적은 못해도 평균95는 넘게 나오는데 다 벼락치기해서 나온거거든요..평소엔 그냥 공부하는 척?만 하고 계획한거 지킨거 하나도 없구요 매일 빈둥거리고 폰질만 하구 학원도 늦게가구 학교도 매일 늦어요 당연히 엄마는 잔소리하시고 화내셔요 당연한것이지만 요새는 너무하다 싶네요 오늘일중에 제가 11시에 교회로 예배를 드리러 가는데 제가 11시10분?까지 막 챙기고 잇엇어요(아무래도 사춘기고 제가 아토피피부다보니 외모에 신경을 많이 써서 좀 시간이 많이 걸리는것 같아요)그게 엄마는 못마땅한지 저에게 되게 뭐라하시더라구요 씨x새끼야 거울본다고 니얼굴이 달라지냐? 뭐하러 거울보면서 지x하고 있어 남자새끼가 어이구 이러면서 옷걸이로 때리시구여 그때 너무 화가나서 이만닦고 나와서 드라이하고 로션들고 나왔어요 결국 교회는 안갔구요..으 너무 싫어요 그냥 저혼자 살앗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