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글도 없군요.
제가 그냥 끄적거려 볼랍니다.
이번 이벤트의 최대 성과는 아무래도 가보리인듯 합니다.
전에 사탕 500개 정도 있었는데.. 이벤트 하면서 3600개 정도는 모은거 같습니다.
꼬마돌, 암나이트, 투구도 많이 잡았는데... 쓸모있는건 역시 가보리죠.
진화체인 보스로라...
이거 은근히 가성비가 좋더라고요.
강철로는 메타그로스 하위호환이고, 바위로서는 마기라스 하위호환이 가능합니다.
이벤트 아니더라도 가보리는 종종 나오는 편이며, 특히 파트너 거리가 1킬로이기 때문에 사탕 모으기가 수월합니다.
(이벤트 기간에 0.25킬로가 되니, 사탕이 쏟아지는 느낌이더군요)
그 외에는 어드벤쳐 보상으로 럭키와 쁘테라 좀 잡았고..
도심지에 손안댄 포켓스탑을 행운의 알 켜놓고 몽땅 털기도 했는데... 시간당 60만점은 나오더군요.
더운날 그짓하다가 발에 물집도 났습니다. ㅋㅋㅋㅋ
경험치나 별모래 따불이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재밌고 피곤한 이벤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