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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남자친구 ㅋㅋㅋ 헐 어이...어디?
게시물ID : gomin_1509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휴..
추천 : 2
조회수 : 983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1/05/09 23:25:03
ㅋㅋㅋㅋ 나 참 너무 어이가없어서;;;

남자 친구랑 저랑 나이차 좀 나거든요.
저는 대학생이고 남자친구는 직장인....
솔직히 저 학생이고 그러니까 집에 용돈 받아쓰는데 30만원받거든요 하루에 1만원 꼴로...
폰요금내고 뭐 그러면 솔직히 좀 빡빡하긴하지만 그래도 적은거라고 생각안하거든요....
근데 남자친구 이제 2년차인제 한달에 500-600정도 버나봐요. 솔직히 얼마버는지 상관없거든요.
근데 막 자꾸 자기 이정도 버니까 용돈을 얼만큼 주겠다 자꾸그래요 솔직 진짜 부담스럽거든요.
뭐 이거 사줄게 저거 사줄게 이러는데 솔직히 정말 정말 정말 부담스러워서 처음에는
솔직히 저도 좋아하는 사람이고 그럼 이것 저것 다 해주고 싶거든요. 그런마음인거 같아서
알겠다 하면서 그냥 웃었거든요. 근데 막 해주는 것들이 제 한달 용돈 훌쩍넘는 것들 있잖아요.
용돈도 100만원 정도 준다고 하고 너무 부담되서.....
누가 이런거 해달랬냐고 나 이런거 안바란다 이랬더니
헐 완전 정색..... 지금 그래서 사이이상함............
누가 달랬냐구요!!!
해주고 싶은 마음은 알겠는데 부담이 안가는 선에서 해주면 되지 내가 솔직히 한달에
100만원 씩이나 받아서 뭐하냐고 그리고 그 돈 받고 씀씀이 커지면 어쩔려구....
솔직히 학생인데 명품백 진짜 300-400만원 정도 하는거 들기도 그렇고 좀 그럼;;
받은거 한번도 한적없음... 남자친구 만날때만 함 솔직히 부담스럽고,싫음.
싫다고 말하면 뭐 내가 이런거 해주는게 마음이고 사랑이다 그러는데 부담되는건 되는건데......

어떻게 말해야 좀 알아들을까요?
저런 것 때문에 한 두번 어색해진것도 아님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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