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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509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ccΩ
추천 : 6/4
조회수 : 105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8/03/14 15:02:51
여선생님이 수업을 하고 있었다.
점심시간 직후라 아이들이 꾸벅꾸벅 졸고 있었다.
선생님이 교탁을 탁탁 치면서 말했다.
“졸지마!”
그런데도 별 반응 없는 학생들.
이 남학생들 여자선생님이라
만만하게 본 건지 아예 대놓고 잔다.
그래서 선생님은 또 한번 “자지마!”라고 했다.
하지만 이 남학생들 끝까지 선생님 말을 무시하고
계속 잠을 자는 게 아닌가?
화가 난 선생님은 크게 소리를 질렀다.
“자지 말라고!!”
그러자 한음(가명) 남학생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눈을 비비며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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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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