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뚱땡이퐝님께서 자원봉사하시는 분들께
수입과자를 무려 한 박스(!!)를 나눔해주셨습니다.
드디어 과자가 도착했습니다!
사실 과자는 화요일에 도착했지만...
열어보니 과자를 정말 꽉꽉 눌러담아서 보내주셨습니다..ㄷㄷ
아무리 꺼내도 꺼내도 계속나오더라구요. 처음보는 과자들이었습니다.
오오 위대한 핑크핑크오레오
사실 하나 먹어봤는데 우유랑 먹으니 맛있더군요
여하튼 그래서!
이 과자를 들고 저희는
제8회 세계인의날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자원봉사자총괄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제8회세계인의날 행사는 벌써 8년째 실시하는 행사로
영동군과 다문화가정이 하나가 되어 조화롭게 살자는 뜻을 지닌 행사입니다.
작년에는 600여명 정도였는데
올해는 무려 천명이 넘게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그정에서 절반은 아이들 후덜
세계 각국의 맛나는 음식들도 있고!
전통옷을 입고 포토타임!
영동군의 전매특허인 와인시음과
목공체험까지 정말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었습니다.
아이돌을 뽑기위한 댄스타임!
춤 정말 잘춰요 ㅋㅋㅋㅋ
짜잔!
여기가 저희 부스입니다.
저는 자원봉사 총괄이기에 부스에 오래 있지는 못했답니다 ㅜㅜ
전통나무팽이, 대나무물총, 부채 등을 만드는 부스입니다.
아이들이 과자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치토스 모양처럼 생겨서 치토스라고 하는데
치킨맛 치토스, 치즈맛 치토스 하는게 너무 귀여웠답니다.
체험만 하기에는 너무 썰렁했는데
뚱땡이퐝님 덕분에 정말 즐거운 행사가 되었던거 같아서 좋네요 ^_^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마무리는
아버님들의 탑블레이드(?) 경기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