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들 한명 한명 모두 여신 분위기...
옛날에, 아츄~ 안녕~ 이런 노래가 러블리즈 노래인줄도 몰랐던 때는
그냥 경쾌한 댄스곡만 부르는 그룹인 줄 알았는데요
어쩌다 우연히 (유투브 알고리즘이 찾아준 럽다 별책부록 영상) 러블리즈 영상을 보고
혼자 빵 터져서, 관심을 갖게 되었져 ㅋㅋ
알고 보니깐 데뷔도 되게 옛날에 했고, 앨범도 많고, 활동곡도 많고..
노래 들어보니까 살면서 한 번쯤 들어본 노래들 이었고..
괜찮다고 생각했던 노래들이 죄다 러블리즈 꺼였네요. 대박 신기...
저는 노래 들으면 멜로디보단 가사에 집중하는 편인데
러블리즈 노래 가사들이 밝은 멜로디에 비해서 마음 아픈 가사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더 짠하고 마음아픈거 같고
괜히 가사 내용이 멤버들에게 감정이입되서 멤버들도 짠하고 ㅋㅋㅋ
아무튼 애정하게 됨.
제가 가진 2020년도의 행복 중 절반은, 러블리즈가 만들어준 것 같아요.
내년에도 러블리즈님들 모두 모두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