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이
똥인지
된장인지
꼭
찍어 먹어봐야 아는 건 아닙니다.
물론
뉴우윈님은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봐야 아시겠지만요.
님이 그렇다고 해서
남들도 그럴 거라고 생각하시면
아주 심하게 곤란합니다.
목마른 자는 값없이 준다고 했는데
목이 안 마른 사람들 보고도
너는 목이 말라!
목이 마르니까 마셔야 해!
라고 외치는 걸 넘어서서
뉴우윈님 자신도 목이 마르지 않은 걸
'나는 목이 마르다! 나는 목이 마르다!'라고 외치며
필요하지도 않은 물을 들입다 들이켜고 있는 겁니다.
그럼 어떻게 되냐?
수분 섭취가 너무 과하면 '수독증'이라는 것에 걸린다네요.^^
부종과 함께, 현기증, 이명(耳鳴), 녹내장, 알레르기성 질환(결막염, 비염, 천식, 아토피), 고혈압, 설사, 간 기능 장해, 난소 낭종(囊腫), 그리고 간질, 빈맥(頻脈)과 부정맥, 심부전(心不全) 등의 질병이 유발될 수 있다고 합니다. 네.
심하면
뇌에 부종도 온다네요. 어허?
뇌에 부종이 올 경우, 망막의 유두부종으로 인해 초기에는 시력이 정상이지만,
보이지 않는 맹점이 확대되면서 중심시력이 저하된답니다.
이것이 계속되면 시신경의 이차적 위축으로 인해 말초시야가 좁아진답니다.
동공의 변화 및 복시현상! 의식 저하, 코마, 호흡이상, 사망..................도 가능하답니다.
음. 지금 뉴우윈님은 마르지도 않은 목을 축인답시고
공짜라고 너무 퍼드셔서
수독증으로 인한 뇌부종 현상을 겪고 계신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 명백한 증상이............ 맹점의 확대 및 의식 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