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오유에서 비공감 전에는 반대라는 단어를 사용했었잖아요?

반대라는 단어보다 비공감이란 단어가 더 표현이 부드러워서(?)바뀐거 맞는거죠?

그런데 별로... 부드러워진것같지 않아서요...


 제가 궁금한건 다른 분들은 게시글이나 댓글에 비공감을 받았을때 아 이 사람은 다른의견을 가졌구나 하면서 아무렇지 않으신가요?

욕먹을 만한 내용이 아닌 댓글을 썼음에도 비공감받고 속상해하시는 분들이 계실 때마다 그저 그 의견에 공감을 못한다는 것 뿐이니 너무 신경 쓰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하지만 쿠크다스 멘탈인 저는 아직도 비공감이나 반대나 둘 다 상처가 되네요

제가 너무 예민한건지...

게다가 오유 특성상 비공감이 어느정도 쌓이면 비공감이 무더기로 순식간에 쌓여서 더 멘탈 부서질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