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4학년 마지막학기를 남겨둔 그냥 평범한공대생입니다. 지금 하반기공채가 막 뜨는데 솔직히 제가 뭘배웠는지 뭘하고싶은지 생각한게 하나도 없네요... 원래는 대학원에 갈 생각이었는데 과연그곳에 가서 좋은결과가 있을지도의문이고 시간만 버리는건 아닐가 모르겟네요... 그렇다고 막상물어볼사람도 없고 답답하기만해요... 제가 한없이 작아지기만하구요.. 그제는 술에 취해서 노래를 듣다가 엄청울었어요 왜울었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제자신이 한심해서 그랬던거 같아요..
딱히 이런말을 할 곳도 없어서 여기에 쓰네요.. 제 푸념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은 모두 행복하기 바랄게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