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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핸드폰이라 길게쓰기도 힘들어 요약할게요 어느덧 나이는 40코앞입니다 자녀도 둘이 있네요 일찍부터 좋아하는일이있어 그쪽관련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첫번째 소자본으로 하여 망했지만 타격적었고 그땐아직 혼자라 다시 또 시작하였습니다 같은일을... 두번째 자리좀잡나 싶었지만 큰교훈 얻었다 다음엔 잘할수있다 이리저리 가용할수있는자금 끓어 다시하였습니다 같은일을... 세번째 여지없이 대형업채에밀려 이리저리 매출못올리고 또 실패했습니다 이게 15년간 입니다 미련이있어, 뭐 전략이있어 이런것보다도 제가한일은 제가 정말좋아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양심껏 했다고 자부합니다 일 특성상 환불건이 많은데 돈가지고 째째한놈 치사한놈 되기싫어서 정확하게 환불문제만큼은 끌지도 않았습니다 다떠나서 묻고싶은건 이겁니다 인생에 세번의 기회는 온다는데 벌써 한두번은 왔는데 제가 못잡은건지 한번도 안왔던건지...? 정말좋아하고 양심껏 15년이나 했는데 한번도 호황기를(중박한번) 맞이해본적이 없다면 정말 사업적 능력의 부재인지... (영업력이 좀떨이집니다 떨어져도 진심은 통할것이다를 15년을 믿었는데... ) 진심은 먹혔는데 제품이 하자인건지.... 제가 그렇게 나쁜제품은 아니데... 여기서 제품은 유.무형포함 그리고 이제 이길로 또다시갈수없을만큼 많은돈을 버려서 이길로도못가고 저도 지쳐서 다른일 하려하는데 40줄에 다른 일을 가정을 먹여살릴만한 다른 일자리가 날써줄 일자리가 있기는 할는지... 궁굼 머리속 복잡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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