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대표의 이번 사면 사태의 근저에는 "권력의 사유화"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당대표로서의 권력을 자신의 정치적 신념과 이득을 취하기 위해, 검찰과 법원의 야합에
국민들이 분노하여 그것을 동력으로 검찰 개혁, 사법 개혁으로 나아가려 하는 시점에서,
엉뚱한 사면 이슈를 꺼냄으로서 그러한 동력을 언론의 힘을 빌어 사그러트린 것이다.
이러한 행태는 근본적으로 이명박, 박근혜의 "권력의 사유화"와 다르지 않다.
또한 이러한 "권력의 사유화"를 시스템화 하기 위해 종국에는 김종인, 박병석과 함께 "내각제"로 가려할 것으로 보인다.
윤짜장과 정치 검찰의 행태, 판새들의 엉뚱한 판결들, 이명박근혜의 국정 농단, 이러한 모든 적폐의
근본에는 "권력의 사유화"가 있다.
국민들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을 자신의 신념과 이득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다.
적폐 세력은 곧 "권력의 사유화"를 통해 공익을 희생해 사익을 추구했던 세력이다.
그런 면에서 이낙연은 윤짜장, 이명박근혜, 그리고 토착왜구 적폐세력과 다를 것이 없는 것이다.
이러한 자가 민주당의 대표로 있는 것은 곧 민주당의 정체성을 무너뜨리는 것으로, 민주당은 현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여야 한다.
이러한 상태를 그대로 방치하는 민주당의 의원들은 민주당을 선택한 국민들의 뜻을 위반하는 것으로 자신들의 책무를 방기하는 것이다.
민주당은 현재 잘못된 운전자에 의해 궤도 이탈 위기에 빠진 전철과 같다.
이러한 사태가 지속되면 결국은 궤도이탈하여 파국에 이를 것이다.
궤도 이탈을 방지하는 방법은 명확하다.
운전자가 정신을 다시 차리거나, 정상적인 예비 운전자로 교체하는 것이다.
이낙연은 사면이 신념이라 했으니, 다시 정신을 차릴 사람이 아닌 것이다.
그렇다면 방법은 하나, 운전자를 교체해야 하는 것이다.
이낙연 대표가 국가의 민족을 위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남았다면, 여기서 당대표직을 내려놓고 백의종군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