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에 소머리국밥 두개가 뙇 있는거에 거부감만 없다면 갑옷으로써의 디자인은 되게 충실한 느낌

그렇다고 디테일이 단순한것도 아니고 막 되게 화려한것도 아니라 적당하게 포인트 집어서 대충 쓱쓱 염질해도 있어보이게 만들고...

그래도 이걸 세개째 구매하고 있는건 문제 아닐까 싶습니다

새로운 갑옷 좀 이쁜거 내달라... 옛날엔 망토 있는게 귀해서 갖고 싶었는데 요즘은 뭔 뾰족뾰족 망토만 달리면 다 멋진줄 아냐고!!!

발렌시아랑 덧갑 처음 봤을때 그 느낌을 다시 경험하고 싶네요 아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