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온 세월 34년 연애경험 군대가기 전1번 그이후 26살때 한번 그렇게 사귀었지만 6개월을 넘긴적은 없었습니다. 현재 거의 7년째 솔로인셈이죠
현재는 노총각이지요 그리고 경험없습니다. 숫총각이죠 물론 자위는 합니다.
벌써 결혼한친구들도 있고 연애 3년,4년하다가 결혼에 골인하더라구요 전 성격이 내성적이고 여자들에게 적극적이지가 않습니다.
주변친구들과 지인도 거의 남자들 뿐입니다.
술마시면서 내가 살아온 꼴아지를 잘아는 친구가 왜 그렇게 지루하게 사는지 이해가 안간다 기회가 생기면 남자답게 밀어붙이고 그거도 하고 살아라는데
그게 사는낙인거다라면서... 저는 스님이나 사제가 될생각도 없고 결혼은 하고싶은 평범한 직장생활 하는 남자입니다.
얼마전에 29세 여자분을 소개를 받았는데 별로 마음에 안들어서 여자친구가 없는데도 결혼을 생각하고 사귀는 여자가 있다고 거짓말 하고 얼버무리고 만남을 회피했습니다.
소개를 해준 친구는 여자분이 절 마음에 들어한다고 하는데 왜 내빼냐고 화를 내더군요. 너평생 그러다가 장가도 못갈것같다고 하더군요
제가 인생을 잘못 살아오는 건지 여자가 먼저 다가오면 피해버리면서 회피하는제가 이상한걸까요?
30대 중반에 어디가서 경험없다고 하면 창피할테지만 연애는 20대 초반에 해봤지만 아직 동정 제가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는것일까요?
솔직하게 살아오면서 연애가 아니더라도 잠자리 할뻔한 경험을 여러번했었지만 눈치없이 다놓쳐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