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국에 사는 노총각 입니다.
외로운 외국생활에 저에게 에너지를 주는 고양이 한마리가 있습니다.
1년전 하수구 맨홀 밑에서 구한 아기 인데요....
생긴건 그냥 코숏 하고 똑같습니다. 이름은 "또지" 입니다...네..또 지랄한다 줄임입니다..한번씩 우다다다 하면서 난리 부루스 추고 또 추고 그래서
또지라고 지었습니다.
문제는 예가 털이 안빠집니다...안빠져도 너무 안빠져요.
어쩌다 발견되는 털이 있는데 반가운 맘에 집어 들어 보면 제겁니다...
예 무슨 병있나요?..동게 보면 고양이 다 좋은데 털때문에 말들이 많던데..얘는 왜 그럴까요?
보통은 일반 개냥이하고 똑같습니다.
나갔다 오면 대가리 박치기 하고 무릎만 보면 올라오고 하는데요..
이상증상은 또 눈뜨고 잡니다..
중국 특성 타는건 아니겠지요?
그리고 오늘 엄청 춥네요..광저우 와서 제일 추운듯...영상 7도 인가 그런데.. 한국은 지금 많이 춥나요?
아래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