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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심하게 구두쇠인거같아요........
게시물ID : gomin_15106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JlZ
추천 : 0
조회수 : 316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09/01 09:16:48
20 초반이고요
어릴때부터 용돈도 적게받았어요.
고딩땐 하루에 천원이었어요.
용돈이 이러니까 만원짜리 식사할려하면 아무것도 안쓰면서 10일을 모아야하고 3만원짜리 축구공을 살려면 한달을 꼬박 모아야하는데;
그래서 최대항 돈을 아껴쓰기시작했고 그게 지금도 약간 남아있어요.

뭐 예를들어 한여름에 천원짜리 아이스크림이나 음료수가 먹고싶을때도 계속 생각하면서 이게 천원을 써도 안아까울 그런 물건인가? 다른곳에쓰면 더 낫지않을까? 계속 이런생각함.;;;


 물론 제가 생각했을때 이건 돈을 써도 아깝지않다 싶으면 쓰긴 써요. 뭐 친구랑 먹은 밥값낼때나 제 취미용품 살때?
근데 위에서 저런 경우에는 병적으로 아끼니;;
 무엇보다 제일 힘든건. 아깝다고 생각되지만 꼭 사야하는 물건있잖아요. 그런거 사면 너무 죄책감?들고 기분이 불쾌해짐 ;;


저같은 성격 고쳐본 사람 없나요,?
아끼는건  좋은데 그 불쾌한 기분이 너무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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