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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 저희집 앵무 어릴적 사진 :)
게시물ID : animal_1510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킴눈팅
추천 : 12
조회수 : 897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6/01/24 01: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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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집에도 개랑 고양이가 있지만..
동게에서 아주 게세글이나 댓글에 가끔 다른 류의 동물들 보면 반갑더라구요
특히 앵무글이 거의 없어서 제가 남겨봅니다ㅎㅎㅎ
( 앵무새가 CITES 라서 개 고양이 처럼 쉽게 공개하지 못 하는 이유도 있지요 )
 
 
 
깃털 덜 난 앵무새 사진 있습니다.
앵무새(조류) 사진 입니다.
부리 큽니다.
 
 
 
 
 
 
 
 
my_parrot001.png
 
타지역까지 가서 입양받은 2014년 4월 당일사진입니다.
태어난지 40~45일 된 앵무새 "Eclectus Parrot" 입니다.
겁이 많아서 거의 웅크려 있고 안보는척하면 움직였답니다ㅋㅋㅋㅋㅋㅋ
 
 
 
 
 
 
my_parrot002.png
 
2주쯤 지나니 덜 경계하지만 아직도 웅크려서 눈동자만 굴릴때 입니다ㅠㅠㅠㅋㅋㅋㅋ
" 공룡같은 발 매력포인트 사진 "
깃털도 금방금방나고 성장이 빨라서 하루하루가 몸무게늘고 깃털이 자라나고 있답니다.
 
 
 
 
 
 
 
my_parrot003.jpg
 
날개 속은 붉은색으로 깃털들이 차오를때마다 뿌듯하고
 
 
 
 
 
 
my_parrot004.jpg
 
친구가 있어서 경계하는 사진
슬슬 사료적응 시킬려고 여러가지를 앞에 가져다 둬서 관심을 가도록 하는 중입니다.
어께에 푸른깃도 올라오고 꼬리의 에머랄드빛도 올라왔습니다.
 
 
 
 
 
 
 
my_parrot006.jpg
 
이유식 받아 먹는 사진
깃도 다 자랐고 이유식이 대부분이지만 다른것도 먹고 걸어도 다니고 앉아도 있고 흐뭇할 시기 입니다ㅋㅋㅋ
사람으로 치면 옹알이 하고 아장아장 불안하게 걷는 시기?
 
 
 
 
my_parrot005.jpg
 
처음으로 날개짓 했을때!
갑자기 옆에서 바람이 불더니 감동사진ㅠㅠㅠ
날지는 못하고 이로부터 좀 지나니 엉성하게 날더군요
 
 
 
 
my_parrot007.jpg
 
완전히 깃 다자라고 부리색도 점점 밝아지고 같이 외출도 하지만 아직도 애기같은 모습
 
 
 
 
my_parrot009.jpg
 
사진에 없는 애들도 있지만 이 사진은 위탁앵무도 있고 키웠던 애들도 있고
방에 풀어두면 대부분 같이 몰려다녀서 귀여웠을 사진이에요ㅎㅎㅎ
 
 
 
 
 
 
 
my_parrot010.jpg
 
목욕하고 흠뻑 젖어 색도 칙칙한 상태로 일광욕 하는 사진입니다
 
 
 
 
 
 
my_parrot011.jpg
 
2014년 12월 아몬드 먹는 모습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이런 어릴적모습이 안보이지만 대충 이렇게 회상하니 아른아른 하네요ㅎㅎㅎㅎ
데려왔을 때 부터 일기쓰듯이 올렸으면 사진이 가득가득 했을지도 :(
분명 많이 찍은거 같은데 지나면 왜 사진이 별로 없는지ㅠㅠㅠ
여기 올리는 겸사 또 하나 저장공간ㅎㅎㅎㅎ
 
이번년에는 이녀석을 커플로 만들어 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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