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기 전까지만 해도 기독인들 친구들이랑 있으면서도 기독교 욕을 하는게 거리낌 없었는데..
이제는 잘 못하게 됨;
특히 이해 안되는게, 교회를 가니 사람들이 정말 좋음
어캐보면 당연한게 모인 사람들은 공통주제로 모인거기에 싸울 일이 없음(난 타지생활 외로워서)
정말 너무 좋은 사람들인데, 가끔 종교 이야기 나오면 이해가 안됨
개인적으로 불교나 천주교나 기독교나 가 서로 믿는 주체가 다르다뿐이지 누군가를 믿거나 기도하는건데
다른 종교에서는 없는 배타성이 기독교에만 있어서..
심지어 천주교마저도 싫어할거란 건 몰랐는데, 일반인의 입장에서 기독인이나 천주교인은 거의 똑같아 보이는데.. 기독인들은 오히려 불교보다도 싫어하는 경향이 있는듯도 함..
그냥 기독교 이외의 모든 종교나 무교자들은 다 배타적
선교활동도 자주하던데, 봉사활동은 좋아보이는데, 싫어하는사람에게도 예수 믿으라 하는것도 별로 좋게 안보이는..
그런데 기독인의 눈에는 그게 얼마나 귀한 시간인지..;; 이해가 안되는게 너무 많음
그런데 그런 활동을 하는걸 들어도 교회를 막상 가게 되니 그런것에 욕을 잘 안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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