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모님을 엄청 싫어합니다 폭언은 기본 폭력에 모멸감에.. 오늘부터 서로 얘기 안하는게 좋을것 같아서 더이상 말걸지 말라 했습니다 부모님과 심리치료도 받아봤습니다 그때만 좋아졌지 받지 않으니 또 제자리입니다 제가 이 글을 올리는건 부모님이 저에게 했던 가학을 제가 남한테도 하고 있단겁니다 이 말 들으면 상대가 상처를 받겠지 알면서 하지 말아야 되는걸 알면서도 해요 요즘 이것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남을 사랑하고 나를 사랑하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힘듭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 자존심만 세고 자존감 낮은 저를 어떻게 가꾸어야 할까요 요즘엔 3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연습과 하루에 몇번씩 제 자신을 사랑한다고 말하는데 부정이 오래된 터라 힘들어요 자괴감느끼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