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도 그럴것이.. 사실 파티원 중에 홀딩이 있다는 것은.. 안정적으로 강력한 사냥과 컨트롤이 한결 쉬워지는 역할이 강하죠.. 특히 왠만한 던전.. 예전에 비하면 전부다 많이 쉬워졌죠.. 그래서 보통 일반 파사에서 홀딩?? 있으면 좋고 없으면 약간 아쉬울뿐 별 무리는 없었는데..
홀리도 까고 홀딩도 까고 하는 거 보니까..
이번 던파의 패치는 앞으로 나올 절망의 제단이라든가.. 이계같이.. 컨트롤을 꽤나 필요로 하는 던전에 대해서 "날로먹는 건 참을 수 없다?" 라는 느낌이 강해요..
사실 그래플러는 직업의 특수성 때문에 잡기가 주 기술이라 쳐도 아수라는 부동이 너무 길었다고 판단 됐나봐요.. 이제 뎀딜기로 전락하겠군요..
사실 그플도 잡기 기술 쿨없이 다 돌리면 특정 몬스터 아예 아무짓도 못하게 만드는게 가능하거든요
이번 패치는 왠지 캐릭터들의 하향이라는 느낌보다는 이계던전의 상향이라는 느낌이 더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