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국감에서 자바국 돌아가면서
짓지도 않은 원전 6기의 매몰 피해액이 3천억이니 8천억이니 1조니 맘대로 숫자를 지어 말하더군요.
조중동은 그대로 받아쓰기 ㅡ아침자 메인은 댓에
허가도 안 받고 시작도 안 한 원전에 대해 사업비로 여기저기 돈 뿌려놓고, 문재인대통령이 물어내라... 이러고 있습니다.
김의원 페북에 1천억조차도 관행에 의한 알박기인데
만약 야당주장처럼 6개에 1조까지 어딘가 사용되었다면
불법도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국민들이 잘 모르니까
그동안 소수가 몰래 맘대로 해온 것ㅡ국회와 국민에게 물어본 적도 없고.
변화된 에너지 수급계획도 제대로 검토 안 한 것.
요즘 돌아가는 상황 볼수록 ...
원자력발전은 소수의 기득권 거액 위주 에너지
신재생에너지는 일자리를 10배 이상 늘리고 나누는 에너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ㅡ 독일 등 관련업계 종사자 인원수 현황 참고
원전이 환경, 안전 문제 뿐 아니라 미래 선진국형 분배 철학과도 연관된다는
김의원님 주장에 깊이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