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쌍둥이 룩을 했다고 하면서 31 아이스크림을 사온 루아와 엘리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고양이 얘기 중 입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상상을 하면서 상상 힐링을 하는 두 사람.
이름을 뭘로 하지? 멸치~ 꽁치~, 브로~ 콜리~, 소쥬~ 맥쥬~ ㅋㅋㅋ
언니, 톰과 제리는 어때? 톰~ 제리~
유자차 율무차도 귀엽다. 유자야~ 율무야~
꺄악 어뜩햌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
엘리 : 고양이는 무조건 두 마리 이상 키우자는 말이지?
루아 : 우리가 같이 살면 두 마리 키워야지.
엘리 : 너 나랑 같이 살거야?
루아 : 응!! 같이 살자며.
루아 : ..뭐야. 언니... 나랑.. 살거야?
엘리 : 으응~
루아 : 대답 똑바로 해. 같이 살거야?
엘리 : 흐으으응~~~~
루아 : 뭔데, 대답 제대로 해, 우리 엄마가 보고 계실지도 몰라~!
엘리: ...
엘리 : 아니, 루아가... 잠버릇이 너무 심해서 고민이 좀 되긴 되요.
루아 : 내 잠버릇이 왜? 그게 무슨 상관이야?
엘리 : 나 엄청 예민해. 예민한 사람으로서 잠잘때 잘 깬단 말야
루아 : 나 잠버릇 심한거랑 그거랑 무슨 상관인데~!
루아 : 아니 언니, 우리 한 침대 쓸거야? 한 침대 쓸 거 아니자낰ㅋㅋㅋ
엘리 : 아.. 어... 음....그렇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리 : 괜찮아요 수경이가 부자가 될거니까, 방 여러개 집을 살거에여.
루아 : 강남에다가 아주, 방 네개짜리 집을 살거에욬ㅋㅋ
단칸방 한 이불 속에서 고양이 두 마리와 네 식구와 알콩달콩 살아갈 상상을 했던 엘리와
강남에 대 저택을 마련해서 고양이들 까지 각자의 방을 쓰는 상상을 했던 루아 입니다.
이게 모라고 제가 다 설레였는지. ㅋ
출처 | 위키미키 브이앱 방송 https://www.vlive.tv/post/0-210087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