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친구들 틈에서 한 두번 보고 
별로 친하지는 않게 지내다가 회사일적인 면으로(우연히 같은 직업)도움을 주고 받아서 
급 친해진 사이입니다.
둘다 나이가 스물다섯이구요.^^

 

처음 단 둘이 소주 한잔 가볍게 하고 얘기하다가 헤어진게 삼일전입니다.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고 매너도 좋고.
제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여러가지 배려도 해주더군요...

집으로 돌아오자 문자가 오더라구요.

잘들어갔냐는 안부문자와 또 보자고.....

앞으로 자주 연락하고, 핸드폰 끄지 말고 전화잘 받으라고하네요.

 
그 다음날 제가 일하다가 점심먹었냐고 문자를 하니까
답문을 하면서 길게 열번정도 문자를 주고 받았습니다;;;




이 남자분 저에게 호감이 있는걸까요?

핸드폰 끄지 말란것은 무슨 의민지 ㅠ_ㅠ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