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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511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럴수가Ω
추천 : 0
조회수 : 2040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1/05/10 12:48:45
평소에 그냥 그런 뉘앙스의 장난을 많이 치긴 했는데
예를 들면 뭐 얼굴을 마주댄다던가 뭐 장난삼아 어깨에 팔을 올린다던가
선배님이 그러시면 전 기겁하며 도망쳤고요 스킨십 싫어하거든요
그러면 선배님은 재밌어서 더하구요
그냥 고런 장난이었거든요
아 뭐 선배님한테 여친이 있으시긴 한데
뭐 저도 좋아하는 사람 따로 있구요
그 선배님도 그거 알구요
그냥 정말 일퍼센트의 흑심도 없는 정말 가볍게 웃고 넘기는 장난이었죠
근데
하
술먹고 선배님이 또 얼굴을 마주대길래
아 이거 도망가야하는데
계속 그러니까 짜증나잖아요 그래서
물러가라! 이러면서 같이 얼굴 들이댔는데
뽀뽀를 해씀돠.......
하
첫뽀뽀를 이렇게 뺏기다니 슬픔....
하
입술이 닿을 거라곤 상상도 못했음
하...............................................
근데 내가 좋아하는 오빠가 옆에 있었네??
그걸 봤네??????
하
나 이상한 애 됐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억 안나는 척 하려합니다
그래요 전 어제 술먹고 필름이 끊긴겁니다!
기억이 안나는 겁니다!
하지만 이건 매우 슬프네요
첫뽀뽀도 뺏기고 오빠한테 제이미지 엉망되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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