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날이니만큼 탕수육을 올려 봅니다.
사실 먹은 건 2일 전이고 소스를 붓지 않은 거지만 그래도 날이 날이니만큼 ;;
냉동탕수육을 튀기지 않고 광파오븐에 그냥 구웠습니다. 냉동탕수육 자체가 기름을 많이 머금고 있어서
그냥 오븐에만 구워도 충분히 바삭바삭하게 굽듯이 튀겨집니다. 해쉬 브라운이랑 냉동탕수육을 냉동실에 구비해 놓으면
튀김이 종종 땡길 때 광파오븐에 구워서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죠. 소스까지 만들어서 먹을까 하다가..
소스 만들기 귀찮아서 그냥 먹었어요..
PS. 천일 냉동탕수육인데.. 가격도 싸고 돼지고기 함량이 높아서 샀어요.
PS2. 냉동탕수육은 순살이 들어갔어도.. 관련법이 그런지 분쇄육 가공이라고 표시되는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