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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가 살인월드로
게시물ID : freeboard_2032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서지수♡
추천 : 0
조회수 : 30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6/03/26 12:01:42
롯데월드 무료입장 행사취소…부상자 속출


[앵커멘트]

롯데월드가 지난 6일 발생한 놀이기구 안전사고에 대한 사과 차원에서 오늘부터 엿새 동안 놀이공원 무료 입장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이른 아침부터 수만명의 시민들이 몰려 들어 16명이 다쳐 병원으로 실려 가는 등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승재 기자!

이른 아침부터 시민들이 많이 모여들고 있는데요, 벌써 안전사고가 발생했다구요?

[리포트]

이른 아침부터 많은 시민들이 몰리면서 롯데월드 정문 입구에서 16명이 밀려 넘어졌습니다.

부상자들은 현재 부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부상자 16명 가운데 3살배기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10대 청소년입니다.

또 이 가운데 13명은 10대 소녀입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롯데월드에는 현재 2만 5천명 정도의 시민들이 입장한 상태입니다.

롯데월드 측은 현재 추가 입장은 받지 않는 상태입니다.

시민들은 오늘 아침 7시 이전부터 미리 와서 대기하는 상태였고 아침 8시 반 문을 염과 동시에 한꺼번에 많은 시민들이 몰리면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롯데월드에는 6개 소방서와 특수구조대에서 170여 명이 출동해 있고 구조차와 응급차 60여대가 대기중입니다.

지하철역 등 이 일대 교통도 현재 극심한 혼잡을 빚고 있습니다.

특히 롯데월드가 있는 잠실역에는 많은 시민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큰 불편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동취재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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