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512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남자Ω
추천 : 1
조회수 : 71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5/10 17:20:20
많이 좋아했어
근데 잔인하게 차였지
집착하지 않고 부담 안 주려고 노력했는데 부담이라더군
덕분에 지금까지 내가 많이 변했어
이상하게 여자가 다 싫다
말도 걸기 싫고
막 그냥 다 사람으로 안 보여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아
너한테 데인 걸 다른 사람한테 푸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
아 나 많이 변했다
나쁘게 변했다
너도 나쁘게 망가졌으면 좋겠어
사람한테 실망한 게 이렇게 오래갈 줄 몰랐어
그만큼 내가 많이 좋아했었나보다
이런 나를 쓰레기라고 불러도 좋아
이미 나도 나를 그렇게 부르고 있거든
언제까지 어디까지 변할지 모르겠다 나도
혹시 이 글을 보면서 느끼는 게 있으면
연락해줘 그러지 말라고
나 내가 제어가 안돼 힘들다
마지막 인사도 없이 끝나서 그런지 아직 나혼자 계속 힘들다
네가 끝내주라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