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sisa_11696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왕햄스터★
추천 : 2
조회수 : 137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1/02/20 03:55:09
안철수는 지난 10년간 서울이 후퇴해왔다고 말하며 그 근거로 서울의 인구 감소를 언급하였습니다.
"서울은 이제 천만 도시가 아닙니다"라며 강조하기도 했는데요.
그럼 서울은 언제나 천만 도시여야 하는가?
출산율은 감소하고 인구도 줄어가는데 서울은 항상 꽉꽉 차있어야 하는가?
이참에 대선은 영원히 포기하고 종신 서울시장을 노리는 것인가?
무릇 지도자라면 수도권에 과밀화된 인구를 분산시키고 지역 균형 발전을 통해 전 국토를 고르게 발전시킬 생각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서울은 아파트로 가득 찬 탐욕의 도시에서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고 여유와 낭만이 넘치는 럭셔리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인구의 감소가 서울의 후퇴를 의미한다는 그의 주장이 저는 참 이해가 안 되는군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