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늑대아이 감상문 (스포 x)

안녕하세요.

애니게시판에서도 많이 활동했다가 오유의 저주를 풀기위해 탈퇴했지만

결국 다시 돌아온 늑대아이 라고 합니다.

몇일전까지만해도 초속5cm라는 닉을 썼지만 늑대아이의 여운이

심해서 그런지 닉도 늑대아이로 바꿨어요

(바꿀때 늑대아이 안쓰는 닉이라는점에서 일단 놀랬음 ㅋㅋ)

+별의 목소리 보고있나?친해지고 싶어..아니..나랑 사귀자

나두 신카이마코토 감독 작품 너무 인상깊게 봐서..그리고 과덕후임

일단 늑대아이는

<디지몬극장판><시달소><썸머워즈> 감독인 호소다마모루 께서 만든 작품입니다.

기존 차기 작품들과 많이 다르더라구요.

위에 3개의 영화를 보시면 공통된점이 상당히 많습니다.

자세한건 제가 나중에 블로그를 통해 적을까합니다

(현재 블로그를 다시 만드는 과정이기땜에 아무것도 음슴)

늑대아이는 친구와 개봉날 조조로 보러갔는데요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관람하기위해 오셨더군요

다들 끝날때 눈가가 촉촉해지면서 저도 모르게 울고ㅎㅎ

그렇다고 새드앤딩은 아닙니다.

결국 찌~~~인한 감동때문인지 아니메스타일 이라는 잡지(원서)를 주문했습니다.

밑에 사진은 몇일전 영화평론가'이동진' 님의 무비꼴라쥬 시네마톡 현장에 갔다온것입니다.

늑대아이를 보고 1시간정도 관객들에게 작품을 설명하고 질문을 받는 시간인데요

블로그에서도 언급했지만 접속 무비월드에서 평점 4.5 를 줬는데 아직도 5점 안준게 후회된다네요

동진님의 작품해석과 관객들의 질문과 답변도 추후 블로그에서 자세히 다룰 예정이구요

동진님께서 한마디하신게 정말 와닿더군요.

'미야자키하야오 다음은 호소다 마모루'

라는 말이...저도 공감이 됬습니다.

전체관람가이긴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10대 중후반부터 봤으면 하는 바입니다.

저 씨네마톡때 저도 2번째 관람이였는데 같이 상영관안에서 관람하던 관객의 40%정도가 2번째 보는거라더군요

그정도로 다시 보고싶고 인상깊은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는 지금 애니메이션 영화하면 생각나는 영화들이 매년 지날때마다 언급되는데

이것또한 나중에 그 속에 포함될듯합니다.

저는 별점 5점에 5점 주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