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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팅 사건.. 이 부분 놓치지 않았으면..
게시물ID : gomting_1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ㅡ_ㅡㆀ
추천 : 2
조회수 : 127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3/19 21:55:49
이번 청문회에 제가 시간이 안되고 준비가 되지 않아 참가하질 못했습니다..
곰팅 == 최광순 ?
사실 전 아직 확실한 단서를 못 잡았습니다..
하지만 다음의 결론을 알아냈고..
이 결론은.. 최소한 범인을 2-3명으론 축소 할 수 있습니다..


1. 곰팅은 최광순을 잘 알고 있다. (곰팅이 최광순 본인이라도 되는 말이죠..)
 이것은 곰팅이 맘아이 신고메일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닉네임이 최광순이란건 닉을 최광순으로 바꿀 수 있기에 확정된 단서는 안됩니다..
 하지만 악플러 곰팅이 최광순이란 이름과 아이디 곰팅을 사용한 것임을 보면 최광순씨를 잘 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2. 곰팅과 최광순은 스타2를 한다.
 곰팅의 악플들 중에는 브실골리거 등 스타2에서의 용어들이 나옵니다..
 최광순씨는 스타2에서 길드에도 들었고 넥스곰팅이란 아이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둘 다 스타 2를 상당히 깊게 접하고 있는 뜻입니다..

3. 곰팅은 최광순의 사는 지역도 알고있다.
 최광순씨의 사는 지역 군자역과 
 악플러 곰팅이 문의한 군자역 데이트 장소 관련 물음에서..
 
4. 제가 가장 파악해보려던 결정적 단서는 이것입니다..
 악플러 곰팅은 컴퓨터 운영체제가 Win7인 컴퓨터를 사용했습니다.
 아직 xp를 사용해도 불편함 없이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으므로 Win7을 사용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것입니다.
 그리고 악플러 곰팅은 win7을 사용하는걸 들키기 싫어하는지라 숨겼습니다..
 하지만 단서는 있었습니다..
 맘아이를 신고하는 스샷에서 보시면..
 - 스샷의 테두리 모두를 잘라냈다 : Win7의 창 테두리는 에어로기능으로 반투명하게 보입니다.(xp엔 없는기능)
 - 첨부파일의 경로는 Win7의 경로인 c:\user\win7........ 으로 가는 것을 확인..
전 여기서 곰팅이 운영체제 win7을 숨기는 것이라 확신했습니다..
왜냐면.. win7을 쓰는 것을 들킨다면.. 추적이 쉽기 때문이죠..

최광순씨를 알고 Win7을 사용하는 사람은 누구?

제 추측은 개인이 win7을 사용 할 수 있는 곳은 바로 회사입니다..
최광순씨가 다니는 회사 컴퓨터의 운영체제가 win7 을 쓴다면..
약 20%의 확률로..
최광순씨와 정말 친한 회사 직원(혹은 최광순씨)이 악플러 곰팅이라는 결론이 납니다..(회사 전직원 5명 중 1명)

약 1%의 확률로..
최광순씨를 잘 알고 컴퓨터를 새로 산 사람(win7을 다운받아 사용하거나..)일 수 있습니다..
중간 중간 친구라고 나타난 사람이 바로 최광순씨가 나타나고 잠수타버린 곰팅일 수도 있습니다.
자기는 아무것도 몰랐단 것처럼...
하지만 이 사람이 최광순씨 회사의 라이벌 회사 프로그램 맘아이에 얼마나 관심이 있겠습니까..?

그리고..
남은 79%의 확률로 최광순씨 == 곰팅이란 결론이 되어버린 것이죠..
그래서 오유 사람들이 곰팅 == 최광순이라 여기게 된거죠..

전 저기 20%의 확률에 집중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충분치 않고 직접 만나서 유도심문을 할 수 없었던지라..
결정적 단서를 잡을 수 없었네요..

저보다 능력자가 있으시면 이번 청문회에서 최광순씨 == 곰팅 ?의 결론이 나올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최소한 최광순씨를 노린 지능범이거나..
영화 프라이멀 피어와 같이.. 다중 인격을 갖고 있는 듯이 행동하거나..

수사권이 있다면.. 이란 아쉬움을 남기네요..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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