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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시대의 일본 고문 방법
게시물ID : history_151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alosAgathos
추천 : 7
조회수 : 453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3/30 12:36:59
http://cathnews.com/images/thumbs/1125-japan-l_9878artthumb.jpg

안녕하세요, 일본의 고문 방법을 소개해드리려합니다.

일본의 고문법은 말그대로 더러움을 강조하는 방법인데요... 먼저 감옥에 가둬놓는 법부터 고문의 시작입니다ㅎㅎ

사람들을 열맞춰서 주변에 공간이 안남게 꽉꽉 채워서 앉힙니다.... 화장실같은거 없이요...

아, 먼저 이런 고문은 기독교를 금지시키면서 크리스찬들한테 행해졌던 고문들이구요, 이 감옥에 있는 것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 안믿겠다고 돌아섰지요..

하지만 최악의 고문은 바로 위 사진에 있는 방식입니다.

저 구더기 안에는 냄새나는 오물이 들어있구요, 사람을 거기 거꾸로 매달아서 두는거에요... 그냥 며칠이고 동안...

그리고 주로 매달린 사람을 칼로 얇게 베서 피가 흐르게 만들어요.. 그래서 피가 아래로 쏠려서 더 고통스럽게 만듭니다.

이 고문으로 많은 키리쉬탄(크리스챤의 일본 발음)들이 변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끔찍하지 않나요? 다른 고문들처럼 고문받는자의 죽음을 전제로 하는 법들과는 다르게 이건 철저하게 정신적인 면을 파괴시키는 방법인거같아요..

엔도 슈카쿠의 침묵(silence)라는 책을 읽어보면 고문방법들이 좀 나오니 관심있으신 분들 한번 읽어보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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