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의 회사동료의 여자친구분이(이하 여친분)
헬스장에서 운동을 할때 이야기입니다.
그날따라 헬스장에서 사이클이 타고싶던 이 여친분은
사이클에 몸을 맡기고 손과 두뇌는 '몬스터길들이기'라는 (이하'몬길')
핸드폰게임을 했었더랬죠.
재미있게 몬길을 즐기던 이 여친분은 어느순간
다른 사람의 시선이 느껴졌죠...
바로 옆 사이클에서 왠 할아버지가
여친분 핸드폰을 물끄러미 보고계시더라는겁니다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 할아버지가 핸드폰게임하는게 신기해서 보시나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빤히 보시던 할아버지가 핸드폰을 꺼대더니
'몬길'을 키고 친구추가를 하시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할아버지 몬스터를보니 6성만 열몇개가 넘어가고 강화도 엄청 잘되있어서
여친분이 "와~할아버지! 이거 어케 키우신 거에여??"라고 물어보닌깐
할아버지께서 진지한표정을 지으시며曰
"현질, 현질, 현질이 최고여!"
이렇게 말하셨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