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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드랩결과
게시물ID : baseball_151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미등록됨
추천 : 0
조회수 : 1385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1/11/22 14:54:41
올해 처음 실시된 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에서 넥센 외야수 조평호가 전체 1순위로 NC 다이노스에 지명됐다

NC는 22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조평호의 이름을 호명했다.

두산 포수 최승환은 전체 2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게 됐고 넥센 내야수 김일경은 3순위로 LG행이 확정됐다. 두산은 4순위로 롯데 내야수 오장훈을, KIA는 5순위로 두산 내야수 이두환을 지명했다.

두산 사이드암 투수 김성배와 두산 외야수 유재웅은 각각 롯데, SK로 이적하게 됐다. 삼성은 전체 8순위로 KIA 투수 신용운을 지명했다.

NC는 그밖에도 투수 이재학(두산), 외야수 오정복(삼성), 투수 정성철(KIA), 투수 윤영삼(삼성), 포수 허준(넥센), 투수 문현정(삼성)을 2차 드래프트에서 선발했다.

또한 한화는 내야수 임익준(삼성), 내야수 이학준(LG)을 뽑았고 LG는 외야수 윤정우(KIA)와 함께 베테랑 1루수 최동수(SK)를 데려왔다.

두산은 한화 내야수 김강과 SK 투수 오성민, KIA는 삼성 외야수 이경록과 롯데 내야수 백세웅, 롯데는 LG 투수 박동욱, SK는 롯데 투수 오수호, 넥센 외야수 김도현, 삼성은 KIA 투수 박정태, KIA 투수 우병걸을 각각 뽑았다.

2차 드래프트는 한국형 '룰5 드래프트'로 올해 처음 실시됐다. 신생팀 NC를 포함한 9개 구단이 각 팀의 보호선수 40명을 제외한 총 3명의 선수를 지명했다. 지명 순서는 신생팀 NC를 필두로 올 시즌 순위의 역순(NC-넥센-한화-LG-두산-KIA-롯데-SK-삼성)으로 진행됐다.

선수를 지명하게 되면 보상금을 줘야 한다. 보상금은 1라운드 3억원, 2라운드 2억원, 3라운드 1억원이다.

당초 보호선수 규모가 너무 커 제대로 성과를 발휘할 수 있을까 우려도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이름이 알려진 선수들이 대거 드래프트 대상 선수로 나오면서 상당수 선수들이 지명을 받게 됐다.X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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