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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5127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두노동자★
추천 : 1
조회수 : 47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9/04 23:59:27
언제 퇴근할지 모른다
그래도 또 출근한다
오늘은 집에서 술을마시며
8월의 크리스마스를 봤다
영화속의 한석규는 너무나도
온화한 삶을 살고있었다
그렇게 갔다 영화속의 그는.
다만 나는 치열하게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온화하게 갈 수가 없다
그래서 나는 또 악악 손등을 물고 울음을 참다
잠든다
내일부터는 또 몇백시간을 일해야 다시
우리집 침대로 돌아올 수 있을런지.
일기장으로 고게를 택한 듯해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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