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정글러는 탑솔이 가능합니다.
몇몇 정글러는 탑솔에서 포지션 변경한 것입니다.
물론 그 역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성립하지 않는 경우도 있구요.
예전에 우디르와 스카너가 정글 패왕이었을때 문도는 탑솔로 많이 갔습니다.
역시 그 당시 자르반도 탑솔을 섰구요.
정글러를 탑솔로 썼을 때의 장점은 템이 빨리 나옵니다.
정글러를 탑솔로 썼을 때 단점은 준수한 갱킹능력 낭비입니다.
정글러로 탑솔로 쓰지 않는 이유는 여러개가 있습니다만
1. 마나부족-정글러는 보통 1,2렙에 블루와 레드를 챙김 마나 부족이 덜하지만 챔프 특성상 견제나 방어를 위해 스킬을 자주 사용하고 많이 쓰게 되는 챔프의 경우는 탑솔이 힘듭니다.
2. 상성-정글러의 경우 카운터 정글을 제외하면 공격을 가는 입장이지 받는 입장이 아닙니다. 역으로 탑솔은 공격을 하기도 하고 받기도 합니다. 그걸 못버티는 챔프가 있습니다.
3. 갱킹능력의 심각한 낭비-마나도 안부족하고 공격을 잘 버티기도 하지만 상대에게 데미지 교환을 제대로 못하며 결국 가진게 갱킹력밖에 없는 경우입니다.
그러니 상대가 평타위주의 AD케릭일때 우리 모두 람머스를 탑으로 보냅시다. 특히 피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