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정일에 맞춰 나오면 이번달에 아가 얼굴을 볼수있는 만삭 예비엄마예요~ 문득, 궁금한 점이 생겨서 질문드려요~
저희 부부는 처음에 아기 생각이 없었고 둘만 재미 있게 살자 주의였었는데, 신혼을 즐기다가 급 마음이 바뀌어서 어느덧 엄마, 아빠가 될 준비를 하고있네요~
주변에선 엄마가 되면 여태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행복을 느낄 수 있다던데.. 아빠도 그런 행복을 느낄 수 있나요~? 지금도 만삭이라고 신경 못 써주고 있는데.. 아가 태어나면 더 할 것 같아서.. 벌써 미안한 마음이..ㅠ 이런 문제로 행복함 보단 힘들어하진 않을까 걱정이 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