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만화책이었구요.

완전히 옛날 그림체 만화책은 아니지만, 요즘 만화같은 그림체도 아닌 것 같았는데,,, 그런 부분은 잘은 모르겠네요.

어쨋든 내용은 대충 이런내용이었습니다.

주인공은 남자, 회사원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자신이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갑니다.

몸은 고등학생인데, 기억은 고스란히 남아있는 겁니다.

원래 학창시절 당시엔, 그냥 평범한 학생이었고 짝사랑하는 여학생한테 고백도 못해봤지만,

현재는, 나이를 먹어가면서 레슬링하는 법이라든가 살아가는 법이라든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굉장히 인기있는 학생이 됩니다. 그리고 그 여학생과 사귀기까지 하구요.

이렇게 좋은 내용만 나올 것 같았는데, 주인공이 생각해보니, 중학교 시절 자신의 아버지가 가족 몰래 집을 나가버렸다는 걸 떠올립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나갔던 날이 며칠 안 남았던 겁니다.

주인공은 그것을 바꿔보기 위해, 아버지에게 떠나지 말라는 말을 합니다.

아버지는 놀랐지만, 아들에게 어떠어떠한 이유가 있다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아들이 아버지를 놓아줄 것인가 잡아둘 것인가,, 두 선택에서 고민했던 것 같은데

이 이후는 읽어보지 않아서 모르겠네요.

이 뒷부분이 어떻게 되는지 몰라서, 굉장히 궁금합니다.

구글,네이버,다음에 여러 키워드로 찾아봐도 안 나오길래, 여기까지 와서 도움을 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