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으로 서울에 올때면 술자리를 좋아하는 엄마는 소주와 맥주도 가차없이 납치, 그리곤 무책임하게 본가로 빠잉~
소주는 어찌어찌 소비가 가능한데 안타깝게도 본인은 맥주를 좋아하지 않아서.. 정말 사치스러운 짓을 서슴치않았어요 요리레시피에서 재료의 반컵을 위해 한캔 튀김반죽에 넣을 반캔을 위해 한캔 갑작스런 호기심의 한입을 위해 한캔... 등등 아깝게 맥주들을 희생시켰음에도 3캔이 몇개월째 냉장고의 찬바람을 맞고있네요 사실 병도 하나 있는데 이건 품질유지기한이 한달 지나서.. 혹시 괜찮으시다면 같이.. 죄송해요!!!!! 제가 너무 늦었어요....!!!!! 흐엉ㅠㅠㅠㅠ ㅠㅠ.ㅠ
얼마되지도 않고 맥주를 택배로 보내긴 불안하기도 해서 가까운 분에게 드릴께요ㅠ
수령장소는 길동이고 가능하신 분은 일단 메일주소 같은거 없이 댓글만 남겨주세요~ 받으실분 정해지면 댓글로 닉네임이랑 제 메일주소 알려드릴테 메일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