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전세 문제때문에 의견부탁드려요
게시물ID : gomin_15130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ZiZ
추천 : 0
조회수 : 16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9/05 18:03:23
2년전에 전세를 알아보고 계약하려고 하는데 가등기가 되있더라구요 원래 주인이 집이여러채 있는데 세금때문에 다른사람 명의로 하고 재산권 행사를 못하게 하려고 가등기를 해놨다드라구요... 전세물건도 없고 집도 마음에 들고 저희쪽 중개해주는 부동산이(주인쪽 부동산따로있구요) 자기도 몰랐다고 복비도 안받드라구요 원래 저희집 팔아준 복비만 받구요.. 그랬는데 그때부터 명의자 앞으로 xx 저축은행앞으로 4천정도 독촉장이오고 우체국에서 법원서류를 들고 왔는데 본인이 아니니 주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집주인한테는 다른데 발령났다고 하고 먼저좀 나가야겠다고 하고 집을 내놨습니다.
그랬는데 몇달동안 집을 보기만 하고 계약은 번번히 안되드라구요.. 부동산에서는 다들 가등기가 되있어서 계약을 안한다고 하길래 집주인한테 전화해서 가등기 부분을 해결해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들이 제대하면 아들명의로 해주느니 아들 앞으로 생에최초 대출을 하게 해주면 해주느니 하면서 해결을 안해주더라구요.. 저도 계약을 했으니 저같은 사람이 또 있을거라는식으로 얘기도 하고 계속 빼길래 전화를 했더니 바쁜데 전화했다고 "썅" 그러드라구요.. 60년생 아주머니 세요.. 지방으로 집지러 다니시고 하드라구요.. 하.. 그래도 집주인한테 잘못 보이면 안되서 문자로 바쁘신거 모르고 전화드렸다고 집에서 살림만 해서 잘몰랐다고 최대한 설설기면서 부탁을 드렸져... 그랬는데도 해결이 안되서 그냥 반포기 상태로 있던중 부동산에서 계약이 됐다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알고보니 8월에 가압류가 들어오고 경매까지 들어와서 도저히 해결이 안되니 집주인이 가등기를 본등기로 안하면 다 날리겠으니 아들명의고 머고 자기이름으로 되있는 가등기를 본등기로 바꿔서 해결을 했더라구요.. 그래서 계약이 됐길래 저희도 집을 계약한게 있어서 중도금 치르려고 집주인한테 계약금 달라고 전화도 하고 문자도 넣었는데 답이 없고 계속 안받드라구요.. 부동산이 좀 해줬으면 했는데 직접 하라고 그러드라구요.. 그랬는데 이번주 수요일에 계약이 되고 새로운 임차인이 토요일에 집을 다시보고 싶다고 하드라구요.. 그래서 알았다고는 했는데 시간은 약속을 안한상태에 11시 5분에 전화와서 11시에 집보기로 했는데 12시에 간다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여기서 1차 열받았져.. 시간약속도 안했는데.. 그리고 집주인한테 계약금도 안받았는데 나한테만 이런 배려를 바라나.. 그동안 참다참다 너무 열받아서 내가 계약금 못받으면 집도 앞으로 더이상 보여주거나 도배를 하든 머를 하든 협조는 없다고 부동산에다 말하고 오늘은 못보시니 돌아가시라고 하라고 했져.. 그게 11시반정도 되요
그랬는데 1시쯤 넘어서 전화한통없이 제가 계약한 부동산말고 새로들어오는 임차인하고 그쪽 부동산하고 저희집에 불시에 온거에요.. 저는 속옷도 안입고 편한상태에서 애기 밥주고 있었는데.. 그래서 너무 당황해서 누구시냐고 했더니 멀리 서울에서 집보러 만삭 산모가 왔더고 하는거에여.. 그래서 열도 받고 당황도 해서 부동산 (제쪽)하고 얘기하시라고 문을 닫았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저희쪽 부동산이 계약금주기전까지 집못본대요 라고 전달하고.. 그쪽 부동산은 무작정 그래도 함 가보자 하고 온거드라구요.. 그래서 새임차인은 열받아서 집에가고 양쪽부동산에서 삼자대면 하자고 해서 저랑 모였어여.. 제 입장은 집주인이 이렇게 연락인 안되는데 뭘믿고 협조하냐.. 내 전재산이 걸린 문젠데.. 약속시간도 미리 얘기안해준건 그렇지만 이렇게 멀리서 임산부가 왔다고 말해줬으면 다시한번 생각해봤을거다.. 이고 저희쪽 부동산은 그때 토요일날 본다고 안했냐.. 전날 전화못한건 미안하다 이런저런 상황말해서 날 설득시키기엔 내가 너무 단호해사 말할틈이 없었다(늬앙스가 우리는 얽히기 싫다).. 새임차인부동산은 일단 집을 보여줘서 해결을 해줘야 집주인한테 다만 얼마라도 사정하는게 먹힌다... 그말을 듣는데 계약금 안받고 대출받아도 되니 나도 협조하시 싫다고 했더니 답이 안나오네요..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답좀 주세요.. 제발..ㅜㅜ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