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차거부 택시 방법하기.. 어제 강남역에서 술을 한잔 거 하게 먹고...집으로 가려 택시를 잡고 있었드랬오.. 하지만 줄지어 늘어서있는....빈차라고 불 훤~ 하게 켜논 택시들은..다들 나를 거부했드랬오.. 내 열이 받아서..아저씨..승차거부하셨죠? 신고합니다... 햇더니... 노발 대발.. 아자씨 왈..."야이 새끼야 승차거부가 뭔지나 알구 승차거부야!! 내 차에 앉았어야지 그게 승차거부야 이새끼야!" 그래서 내가 문열구 앉을라 했더니.. 부웅~~문 연상태루.. 아주 위험해뜨랬오.. ........ 112에 신고했는데...알았따고..기달리라고...말만하더이다.. 그러구 한..30분을 실랑~실랑~ 이 하다가...마침내 택시를 잡고..집에 오는도중.. 멋진 택시기사분을 만났오.. 승차거부하는 택시들 다 신고해야한다구.. 그래서..내가 "다 먹구살자구 하는짓인데요..뭘..제가 이해해야죠.." 했더니... 그래서 우리나라가 발전이 안된다고... 먹구살자구 누구나 다 저렇게 손님 가려서 택시 영업하면...그렇지 않은 택시기사들은..바보가 되는거 아니냐고.. 똑같이는 아니더라도.. 어려운때일 수록 양심적으로 행동하고.. 서로 돕고 살아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게 그 기사분에 말씀이었오.. 승차 거부...이거 아니되오.. 막아야 하오...신고해서 우리나라를 보다 더 양심적이고..수준높은문화의.. 정정당당한 코리아로써의 발걸음에 이바지 하여야 하오.. 신고방법은.. 국번없이..120번.. (102번인가?..아 썅..돌대가리.)암튼.. 택시 앞자리 타보면..써있오.. 거기 신고 하고...기사분이 언제 내가 승차거부했냐고..내리라고..장사안한다고.. 내지는..기타등등의 발뺌을 하신다면...가차없이 여지없이.. 그 앞에있는.. 택시영업면허증 비스므리 한거..기사아저씨 사진붙어있는거.. 고걸 슉~ 빼서... 가지고 튀시오... 그럼 그 기사 울구불구 난리가 바가지가 난다 하오... 만약.. 그 택시영업면허증의 사진과..실물이 다를경우... 푸훗.. 면허증 미소지..어쩌구... 암튼.. 택시기사 손실이 이만저만이 아니라 들었오.. 신고 정신을 길러야 하오.. 우리 모두 신고하여.. 정정당당코리아.. 강남이건 종로건 언제 어디서건.. 택시편하게 잡고 집에 갈 수 있도록~ 우리모두 노력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