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mt.co.kr/mtview.php?no=2012031111348214911
사람이 자신에게 유리한 대로 사는걸 어찌 말리겠냐마는
공익적인 일을 하는 사람은 달라야 되지 않겠나.
권력을 이용해 내 사익을 챙기는 인간들을 이젠 더 이상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오세훈이 세금을 아낀다는 명분으로 무상급식을 반대하고
무상급식하면 곧 나라가 망한다고 떠들던 사람이
정작 자신은 얼마나 세금을 아끼며 지냈을까?
1년 판공비가 3~4억원으로
무슨 간담회 명분으로 특급호텔에서 한끼에 몇십만원짜리 식사를 하며 세금을 아낀다?
이젠 더이상 속지말고 제대로 하는 사람을 뽑았으면 한다.
다시 난개발로 온갖 땅들 다 뒤집어 놓으면
거기에 살고 있는 세입자들은 다 어디로 가나?
내곡동 용적률 올려서 고층 아파트로 지어야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입주할 수 있어야 된다고 했을때
반대하고 테라스 있는 고급아파트를 지어야 된다고 한 오세훈이 과연 시장자격이 있는가?
부동산은 4~5년전 최경환과 새누리당이 자기네들 사익을 위해 벌려놓은 정책과
초기 문정부의 안이한 발상과 시장에 넘처나는 돈 때문이 아니겠는가..
(지금 이 정부의 부동산 정책도 몇년이 지나야 효과를 보지않을까)
자신들의 재산을 지키려는 일반 국민들의 심정은 이해하나
미래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을 생각하면 국힘당은 정말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