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냥 그저그냥 그런스타일에다 여잔데 키만크고 날씬하거나 몸매가 좋지도 이쁘지도않거든요. 그렇다고  공부를잘하는것도아니고 

근데 걔 좋아한뒤로 걔한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맘에 다이어트도하고 공부도 열심히하고 다 잘해보려고 노력하고있어요.

성격도 좀 고치려고 욕도 줄이고 얌전하게 있으려고하고 ...근데 아무리해도 하면할수록 제가 걔한테는 너무부족한 느낌이고 걔주위에  예쁜애들이 너무 부럽더라구요. 제가 그래서 혼자 '난 틀렸어.'.절망하고있으면 

친구는 아니라고 니정도면 괜찮은거라고 위로하는데..ㅜㅜ 진짜 어쩔줄을모르겠어요. 제가 먼저 누굴좋아하면 절 완전 깔고가는 그런게있어서요.

맘잡은김에 그냥 11월까지 진짜빡새게 다이어트해보고 빼빼로데이날 가지 고백을못하거나 내가 아직도 부족하다싶으면 말끔하게 포기하고싶네요 ㅜ 

주위에서 자존감이 너무낮은거아니냐 그러고 부정적이다 그러는데 제가 자라온환경이 좀 그래서 그런가 항상 부정적상황부터깔고일을보거든요.

결론은 ..음..잘 되고나서 다시 오고싶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