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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 사랑안해
게시물ID : humorbest_1513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hoes
추천 : 17
조회수 : 855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12/05 00:56:42
원본글 작성시간 : 2006/11/24 18:13:32
그럴려고 그랬어 돌아가려고
너의 차가움엔 그래다 이유 있었던거야

나를 만지는 너의 손길 없어진
이제야 깨달게 되어서 내맘 떠나간 것을
설마하는 그런 미련 때문에
그래도 나는 나를 위로해

나 이제 이러는 내가 더 가여워
이제라도 널 지울꺼야
기억에 모두를

이제 다시 사랑안해
말하는 난 너와 같은 사람
다시 만날 수가 없어서 사랑할 수 없어서

바보처럼 사랑 안해
말하는 널 사랑한다
나를 잊길바래 나를 지워죠..



바보처럼 몰랐어 너의 두 사람
아직 기억하려던 그건 그래 다 욕심이야

다짐했건만 매일 아침 눈을 떠
지나간 너에게 기도해 나를 잊지 말라고
제발 지금 내가 바라는 하나
내 얘길 너무 쉽게 하지마

차라리 나를 모른다고 말해줘
시간지나 알게 될꺼야
내 사랑의 가치를

이제 다시 사랑안해
말하는 난 너와 같은 사람
다시 만날 수 가 없어서 사랑할 수 없어서
바보처럼 사랑안해
말하는 널 사랑한다
나를 잊길 바래 나를 지워죠..

내가 없는 내가 아닌
그 자리에 사랑 채우지마
혹시 만날 수 가 있다면
사랑 할 수 있다면

아프잖아 사랑한 널 지켜보며 사랑한다
그 말 한마디를 하지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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