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남자친구랑 저도이제 성인이기도하고
성인이되면 꼭 1박 2일 가보고싶었었거든요 부산으로!!
처음엔 친구랑 가려고 했는데 친구가 자기 남자친구랑 가기로 했다고해서
저도 제 남자친구한테 같이 가자고 했는데
진짜 너무 단호하게 거절당했어요..ㅠ
절대 1박 2일은 안된대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하라면서 진짜 절대 안된대요..ㅠㅠ
사실 뭔가 제가 먼저 이렇게 가자고 하면 좋아할 줄 알았거든요..
그렇게 칼같이 거절당하니까 뭔가 서운하기도 하고..ㅠㅠ
나랑 같이 1박 2일로 놀러갈 생각이 없나 싶기도하고..
놀러가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뭐 부모님께 어떤 핑계를 대던지 해도 같이 놀러갈거같은데 싶기도하고..
친구는 남친하고 그렇게 놀러가는데 뭔가 기분이 싱숭생숭하고
섭섭해요..ㅠㅠ대체 왜죠..
보통 여자친구가 놀러가자하면 좋아하지 않아요..?ㅠㅠ